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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는 봄 / 도종환

오작교 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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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사랑 / 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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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오는 봄.
춥지 않은 계절이었으면 합니다.
07.03.26. 14:22
햇빛이 너무 맑아 눈물 납니다.
늘 건강하게 생활함에 감사드려야 함을
조금은 욕심이 앞서기에
채워지지 않는 삶에 더덕에
가슴 조이곤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에
담을때 마다
지금 숨쉬고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07.03.26. 17:15
오작교 글쓴이
사랑이님.
아내 구수경님을 암으로 떠나보낸
시인 도종환님의 슬프고 아름다운 詩를 올려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맞이하는 아름다운 봄.......
아름다움 만큼 더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이 있나 봅니다.
07.03.26. 18:22


살아있어 슬픈날..........
그날이 오늘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살아있어 숨쉬기 힘든날......
그날이 지금이 아니길 바랍니다...

늦은밤 잠들지 못하는
그리움은 살아도 사는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또 밝아올 다른날에 대한
두려움도 또 다른 고통입니다...

도종환님의 글속에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껴봅니다...
시린 가슴속에 북풍한설 몰아칩니다..
봄은 따스하지 않나봅니다...
07.03.26. 21:35
오작교 글쓴이
제인님
"접시꽃 당신"이라는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詩로 처음 도종환 시인을 만났었습니다.
제가 홈을 만들고 처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던 것도
이 "접시꽃 당신"이라는 詩였습니다.

그 당신에 하룻밤을 새워서 가슴을 쥐뜯은 적도 있었습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남은 자의 고독.
생각하기도 싫어지는 스토리입니다.
07.03.26. 22:55
오늘은 제목에 이끌리어 감상했읍니다.
오마지도 않는 계절인데 늘 가면 또 오고...
시도 멋지고 작품도 멋집니다.

오작교님은 감성이 차암 풍부 하셔요.
안그럼 그기에 맞춰서 작품을 이리 훌륭하게 만들수 없거든요.
글과 일치 시킬려면 감성은 꼭 필요하기에...

너무나 훌륭한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봄은 다시 왔는데...
07.03.27. 13:26
오작교 글쓴이
푸른안개님..
속물들은 칭찬을 해주면 그것이 진짜인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마치 진짜로 그러한것인양 기분이 무쟈게 좋아지는 것을 보면
저도 속물임에 틀림이 없나봅니다.

허접하기만 한 영상에 다이아몬드로 치장을 해주시네요.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지금 플래시와 스위시를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으니
좀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부단히 노력을 하라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07.03.27. 13:46
오작교님! 날씨도 그렇고....마음이 싸~~~하네요
내가 이땅에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이 드네요
07.03.27. 14:11
잔잔한 호수 위에 덩그마니 혼자 서 있는 나무! 사랑하는 당신을 보낸 외로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님을 먼저 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가슴 막막한 진한 슬픔.....
제인님의 글처럼 늦은 밤 잠들지 못하는 그리움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겠지요.
사랑하는 님과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07.03.27. 20:31
오작교 글쓴이
꼬맹이님.
늘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살기로 해요. 우리..
살아 있다는 그 자체가 큰 축복일테니까요.
07.03.28. 08:18
오작교 글쓴이
엔리꼬님.
스트레스의 측정을 하였더니
배우자를 잃는 것이 최고의 스트레스라는 어느 통계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그 사실...
만날 수 있다는 희미해진 미련마져도 없다는 그 사실이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이겠지요.

살아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의 기쁨을 느낍니다.
07.03.28. 08:21
마음이 어수선하여 정리가 잘 안될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07.03.28. 15:57
오작교 글쓴이
청룡도님.
이 공간에서 그래도 쉴 수 있음을 드린다는 것이
무척이나 반가운 말씀입니다.

청룡도..
어쩐지 삼국지의 '관운장'이 생각이 나는군요.
요즈음 중국에선 관운장 죽이기가 유행이라지요?
무슨 호색한이고 의리도 없는 인물이라는 등의.......
07.03.28. 17:15
긴 겨울이 지나면
분명 봄은 다시 오는거겠죠.

다시오는 봄을 읽으려니
고개가 오른쪽으로 15도 정도 기울려서 봅니다.

한동안 보노라면 평상시 제 머리가 우른쪽으로
삐딱하게 기울어질까봐 걱정됩니다.

담에 올리실때는 왼쪽으로 기울려주시면 합니다.
그래야 제 머리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ㅎㅎ

올 봄은 유난히 따뜻하리라 느껴집니다.
07.03.28. 19:52
오작교 글쓴이
반글라님.
가슴이 아픈, 너무도 가슴이 아픈 詩라서
눈물이 흘러내리기 좋으라고 기울려 놓았는데요. ㅋ

다음에는 그만큼 왼쪽으로 기울려 놓겠습니다.

황사때문에 시계가 너무 나쁘군요.
황사 주의하세요.
07.03.29. 08:37
막 시작하는 봄날에 때아닌 천둥 번개 우박이...
그래도 오는 봄을 막진 못 하겠지요..
오작교님 오랫만에 흔적 남깁니다...언제나 건강하시길...
07.03.31. 11:52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듯
춥든, 청둥,번개,우박이 내려도 반듯이 봄은 반드시 오고 마는법.
신나는 봄맞이라도 준비해야 것지요?
07.03.31. 12:01
오작교님
약간은 느슨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곳은..

초록 바람이 잔잔한 호수의 싱그러움과
아프도록 아름다운 싯귀가
가슴을 적시네요.

이렇게 살아있음이 서러운 이유는
누군가 몹시도 그리운 까닭이 아닐런지요?

아름다운 영상,
애써 주신 그 마음에 고마움을 더합니다 오작교님.

좋은 밤 되시길요~~ ^^



07.04.01. 01:27
오작교 글쓴이
돌나무님.
봄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가 함께 오니까
마치 한 여름의 소나기를 연상케 하더군요.
갈수록 이상 징후를 보여가는 기상이 걱정입니다.
오늘은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외출하기에 딱 좋은 날이로군요.
좋은 휴일이 되세요.
07.04.01. 09:34
오작교 글쓴이
바닷귀신님.
맞습니다.
"닭목은 비틀어도 새벽은 오는 법"

암울했던 시절에
많이 쓰이던 문구를 만나는군요.

이 봄.
신나기만 한 계절이 되세요.
07.04.01. 09:36
오작교 글쓴이
cosmos님
간혹 이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미주지역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반나절을 늦게 시작하심으로
그 만큼 세월을 잡는 것이 아닌가 하고요.
제야의 종소리를 1분 늦게 타종을 하라고 하였던 "네로"와 같은 마음이랄까요?
일요일 아침에 님의 답글을 읽으면서 토요일이라는 말씀을 듣고 보니.....

편안한 시간들이었으면 합니다.
07.04.01. 09:39
아낙
어찌하다 들어온 곳이였는데.
기웃 거리다 목 만 메이고 나갔는데....
오늘은....
통곡을 하고 갑니다.
그냥 감사 드립니다.
07.04.01. 12:01
오작교 글쓴이
아낙님.
우리 홈가족이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아낙이라는 닉넴을 사용하시기에
곡명(Anak)인 것으로 알았는데 우리 말 "아낙"가 아닌가 싶네요?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07.04.01. 14:01
너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도종환 시인
우리 마음을 어루만저주는 한글자 한글자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서정적인 풍광이
그림을 통해서 마음속에 그려집니다
항상그리워하고 고마워하는 삶의 서정
08.06.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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