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9 11:17
조혜식
강가에 노을이 지듯
자연은 어김없이 흘러
가는 세월 아쉽고
오는 세월 반겨 맞아
청풍명월 노랫가락
신명나게 부르면서
거침없이 살고파라
기우는 저녁햇살이
강가에 조용히 엷어지면
노을은 타다 붉게 지니
우리 인생 노을 같아라
사는 동안 꿈을 갖자
산허리 굽이도는 물결
언제 봐도 새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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